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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곡주란?

소곡주란?

한산소곡주는
고문서에 등장하는 우리술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조선시대 문헌에서도 삼해주,과하주와 함께
가장 많이 거론되는 술입니다.

백제왕실에서 즐겨 음용하던 가장 오래된 술
1500년전 백제왕실에서 즐겨 음용하던 술이며, 가장 오래된 술로 건지산의 맑은 물로 빚어내는 명주 중의 명주로 감미로운 술맛과 주도가 높아 일단 마시게 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취기가 올라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만든다는 우리나라 대표 고급 전통술입니다.

한산 소곡주는 1500년전 백제왕실에서 즐겨 음용하던 술로 알려져 있는 삼국사기 백제본기를 살펴보면 다안왕(多晏王)11년 318년에 추곡이 흉작 되자 민가에서 제조하는 가양주를 전면 금지하였고 무왕37년(635년) 3월에는 조정신하들과 현 백마강고란 사부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경관과 함께 소곡주를 마시어 그 흥이 극치에 달했다 하고, 의자왕16년(656) 3월에 왕이 음주 탐락 하였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결국 백제가 멸망하자 백제 유민들이 한을 달래기 위하여 한산 건지산 주류성에서 소곡주를 빚어 마시며 그 한을 달랬다고 한다.

이 때 하얀 소복을 입고 빚었다고 하여 소곡주로 불린다고 한다.
 

안일어나리, 못일어나리! 앉은뱅이 술

한양에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목이 말라 주막에서 소곡주를 마셨는데 그 맛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결국 과거를 치르지 못했다는 일화와 한 도둑이 남의 집에서 소곡주를 몰래 마시다 취해 다리가 풀려 주저앉았다는 일화 등 ‘술 맛에 취하면 자리에서 일어설 줄 모른다’ 라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며 ‘앉은뱅이 술’ 이라고 부릅니다. 한산소곡주는 조선시대에도 그 맛이 전해져 “산림경제”,“동국세시기”, “수운잡방”, “규합총서”등에 제조법이 실려있을 정도이다.
 



안녕하세요. 정직하게 술을 빚는 강산주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