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주조 한산소곡주는 할머니 황순자 여사가 선조들의 전통적인 소곡주 제조법을 시어머니로부터 계승하여 딸 유수경, 손자인 이강산에게 전수하셨(였)습니다.
저희 소곡주는 느리지만 오랜 숙성시간이 만들어내는 고유의 단맛과 향이 살아있어 혀 끝에 전해지는 감칠맛 나는 맛이 일품인 소곡주로 1500년 전통 소곡주의 맛과 향과 제조법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4대째 전해져 내려오는 한산소곡주를 빚는 재료와 배합, 발효 시간, 정성을 그대로 전해 받아 50년이 넘는 전통방식 본연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가족이 마신다는 생각으로 맛과 위생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서천군에서 농사짓는 좋은 찹쌀과 재료로 만들어 믿을 수 있고 예로부터 좋은 물에서 좋은 술이 만들어진다 했듯이 물맛이 좋기로 소문난 한산면 단상리에서 만든 소곡주가 한산소곡주 중에서도 맛이 가장 좋다고 했습니다. 우리 쌀로 발효시킨 곡주,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우리 술 한산소곡주는 다른 술과 섞어 마시지만 않으면 후유증이 없는 술입니다.
우리 전통을 소중하게 지키며 젊은 마음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소곡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청결한 환경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습니다.